체험 후기

다녀가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

지난 10월02일 체험하신 고객님의 71번 후기글에 대하여 답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황소의땅과 함께하는 수미마을입니다 아래에 수미마을을 방문하신 후에 아쉬운 점들을 지적해 주신 고객님의 소중한 글을 보며 10월02일 당일 진행된 내용들에 대하여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고객님이 지적해 주신 내용들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 밤줍기 체험: 수미마을에는 150년이 넘는 밤나무숲이 있으며, 해마다 밤이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밤나무에서 밤이 떨어지는 시기는 대략적으로 2주 정도 됩니다… 그래서 수미마을에서는 150년 된 밤나무숲의 밤들이 떨어지는 시기가 지나면, 그동안 모아둔 밤들을 밤나무숲 주변에서 밤줍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수미마을 밤나무숲의 밤들이 모두 소진되면 인근 양평군 밤작목반과 전국에서 제일 좋다는 공주밤을 구입하여 가족들을 위한 밤줍기 체험을 진행합니다… 가을 밤나무숲 아래에서 먼저 떨어진 밤송이와 풀들 사이 사이 보이는 밤을 줍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찐빵만들기체험: 고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재미있어 하시고, 귀가할 때 직접 만든 찐빵을 가족마다 2봉다리 정도 가져 가시는데, 집에서 두고 두고 먹을 수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 똇목타기체험: 고객님이 수미마을을 찾아오신 10월02일 진행된 내용을 확인해 보니, 평소와 다르게 한번에 많은 분들이 뗏목타기를 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뗏목타기체험에 대해서 항상 쾌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트렉터타고 개울 건너기: 고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렉터 체험입니다 더구나 덜컹거리며 개울을 건너는 재미는 일반 놀이동산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다는 말씀을 많이 전해 듣고 있습니다 - 메뚜기잡기 체험: 메뚜기잡기 체험은 체험을 하는 장소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잡으시는 가족도 계시고, 거의 못잡는 가족도 계시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능한 진행하시는 분들이 메뚜기와 잠자리가 많은 장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부추전에 지평막걸리: 고객님이 말씀해 주신 10월02일 당일 진행 내용을 확인해 보니, 평소와 다르게 부추가 적게 들어갔던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부침게 부치는 체험에서 내용물이 적게 들어가는 경우가 없도록 담당하시는 분들과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객님이 수미마을 다녀 오셔서 글을 남기며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어렵게 올려주신 내용들이 헛되지 않도록 관련 내용들을 한번 더 정검하여, 앞으로 찾으시는 고객님들께 더욱 알찬 가족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미마을
운영자 2012.10.10 조회 1,694

하나같이 좋았다는 후기... 믿을수가 없습니다.

이 싸이트 후기 훑어보고 밤줍기체험 참여했습니다. 늦게오신분들 기다리느라 11시부터 일정은 시작되었고 정말 떨어진 밤 줍기가 아닌 누가 뿌려놓은 밤을 주웠습니다. 거기 진행자가 그랬다더군요. 밤줍기체험때문에 밤뿌려놓는다고.. 아이들은 줍기쉬워 좋았겠으나 어른들 입가에는 벌써부터 김빠진 미소 피식.. 머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좋습니다. 알큰밤 골라담습니다. 찐빵만들기체험 나름대로 신선했습니다. 뗏목타기체험.. 무슨 피난민들도 아니고 40명씩 태웁니다. 다들 비좁게 다닥다닥 붙어서 서있습니다. 아이들이 앉아 발담글 자리조차 없습니다. ㅎㅎ 뗏목을 긴 줄로 묶어놔서 사람들 다 타니 물흐르는대로 줄 풀어놨다가 어느정도 가니까 다시 줄 잡아당겨서 후진시키네요. 이건 뭐.. 쫌... 장난도 아니고.. 이때 또 어른들 김샌 웃음 피식~ 머랄까.. 탑승인원수도 불만이고 쪼끔 갔다가 다시 줄잡아당겨지는 기분도 별로였네요. 머 또 이래서 체험갯수하나를 더했네요. 트랙터타고 개울건너기 이건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밌어했던것같습니다. 메뚜기잡기.. 메뚜기 없습니다. 어쩌다 한두팀 한두마리 잡습니다. 메뚜기 없으니 대신 잠자리를 잡으라고합니다. 잠자리도 많이 없습니다. 잠자리채라고 주신 채가 참 .. 입구가 좁습니다. 입구가 너무 좁아 잠자리 잡기 힘듭니다. 4식구 총출동해서 메뚜기 한마리 잡았습니다. 부추전에 동동주. 동동주는 각팀에 1병씩 주셨지만 밀가루반죽에 부추가 너~~무 적었습니다. 다들 밀가루부침개 먹은 얼굴,, 별로 맛있게 느껴지지않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먹을 부추부침개 반죽에 부추 2단만 더 썰어 넣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정말 너무 긴축재정하신 체험이었습니다. 신랑이 두번은 오기싫다고 뭔가 예전에 갔던 체험들과 많이 비교된다고 하네요. 같이 신청했던 가족에게 미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여기 후기들이 너무~~ 편파적인거같아서 글 씁니다. 물론 아이들은 좋아했습니다. 애들이야 뭐 들판에서 뛰어노는것으로도 좋아하니까요. 하지만 어른이 봤을때 프로그램이 아주 엉성하고... 뭔가 흉내내다만듯한 체험이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쩝..

수미마을
고미리 2012.10.08 조회 2,704

수미마을에서 풍성한 가을 수확체험을 하고 왔네요^^

어느덧 새벽녘에는 살갗에 느껴지는 찬 기운이 완연한 가을이 왔음을 알려 주는 듯 하네요. 여름의 수미마을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미처 느껴보지 못했기에 그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우리는 가을 문턱의 수미마을을 찾았다네요^^ 와우, 주말이라 그런지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예전 양평 그린토피아 갈 때는 차도 안막히고 1시간 거리여서 너무 일찍 도착했던 기억이 있어서 얼추 시간을 맞춰서 출발했는데 벌초시즌이라 그런건지 아님 한 무리의 사이클 동호회팀 때문인지 시속 40km로 가다 서다를 반복ㅠ 이런 복병이 숨어 있을지 예상을 못한 저를 탓해야 하겠지요 ㅋ 혹시나 늦은 저희팀때문에 다른 분들 일정에 차질을 줄까봐 양양님께 전화해서 먼저 진행하시라고 말씀 좀 전해달라 부탁드렸더니 양양님도 늦으신다고 ㅋㅋ 조금 뚫린 구간부터는 속도를 조금 내서 밟았더니 다행히 시작전에 도착을 했네요 ㅎ 중간 중간 틈나는 시간에 수미마을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요^^ 150년된 밤나무가 저 나무가 아닐까 생각해 보고( 뒤편의 집과 비교해 보니 정말 크긴 크네요^^) 여름철 옥수수 체험을 했던 곳인 듯 한데 지금은 잘려 나가고 밑둥만 남은 시원스레 펼쳐진 들판도 보이고 앙증맞게 피어 있는 들꽃, 꽃을 찾아 날아든 벌들을 맞으며 잘 자라고 있는 깻잎, 콩작물도 보이고 황순원의 소나기를 문뜩 떠올리게 만드는 개울가 징검다리와 한 여름 왁자지껄 많은 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주었으리라 생각되는 물미끄럼틀이 이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고즈넉히 물가에 자리하고 있네요... 수미마을을 찾은 사람들을 가득 태우고 개울을 건너는 트랙터의 모습이 참 정겨워 보이네요^^ 오늘은 개울의 물이 많이 불어서 징검다리를 걸어서 건널 수 없는 관계로 트랙터를 타고서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하러 간다네요. 와우, 오늘 트랙터 타는 복이 넝쿨째 굴러 들어 왔어요^^ 만들러 갈 때와 만들어진걸 가지러 가면서 4번씩이나 트랙터를 타게 되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타 본 트랙터중에 수미마을의 트랙터가 가장 스릴감이 넘쳤네요 ㅎㅎ 울 동규, 완성된 찐빵 가지러 가면서 대표자 1인만 타라고 해서 동규는 그냥 있으라 했더니 꼭 자기가 가야 한다고 타더니 이걸 안탔으면 후회할뻔 했다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 사실 트랙터 운전하시는 분께서 마지막에 서비스 차원으로 직선코스로 가시지 않고 약간 돌아서 개울가를 조금 더 돌아가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거든요. 지동희 체험 지도사께서 이럴때 아니면 언제 소리 질러 보겠냐고 소리질러~~~ 그래서 우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트랙터가 쿵쿵 거릴때마다 와~~ 목청껏 소리를 질렀답니다요^^ 자, 오늘의 일정 첫 번째 찐빵 만들기에 들어 갑니다요. 찐빵의 달인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만들면 됩니다요 ㅎ 반죽을 너무 조물락 거리지 말고 세 번 정도 돌려 가며 늘려주고 팥을 넣은 다음 만두 빚는 것 처럼 세 번 정도 마무리 모양을 내 준 다음에 마무리 부분이 밑으로 가게 간격을 두고 놓아주어야 터지지 않고 잘 쪄진다네요. 동글동글한 모양이 달인의 솜씨답게 예쁘지요 ㅎㅎ 자,이제 우리도 만들어 보기로 해요^^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하신거 같네요. 동규가 외동이라서 토요일에는 아빠가 일을 하는 관계로 함께 하지 못하기에 왠만한 체험같은건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하며 어울릴 수 있게 하려는게 엄마 마음이기에 오늘은 루미네 가족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오우, 루미맘은 제법 모양이 나오는걸요 ㅋㅋ 울 동규는 처음엔 송편 모양을 만들더라구요 ㅎㅎ 저도 몇 개 만들어 봤는데 음식솜씨 제로인 저에게는 이것도 쉽지 않네요^^ 양 손잡이에 각자의 이름을 적은 이름표를 꽂아 주고 맡겨 놓으면 다른 체험후에 잘 쪄진 찐빵을 만날 수가 있어요. 그 자리에서 동규랑 루미가 몇 개 먹고 10개씩 포장해서 나눴는데 그마저도 고구마 체험 마치고 귀가길 차에 타자마자 물티슈로 손을 닦더니 사먹는것 보다 맛있다면서 냉큼 2개를 먹어주는 동규 ㅎ 집에 와서 어머님도 2개 정도 드시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수미찐빵은 호박이나 고구마를 넣은 반죽에 팥 앙금을 넣어서 만드다네요. 어쩐지 빵이 약간 노르스름하더라구요 ㅋㅋ 찐빵 만들기 전후의 아이들 모습을 담아 봤어요. 도착하자마자 찐빵 만들기보다는 그네타기에 푹 빠진 아이들은 저렇게 줄을 지어 순서를 기다리네요 ㅎ 처음 만나도 금세 친구가 되어 뛰어 노는 아이들... 동규가 징을 발견하고 한 번 치니 아이들이 몰려 들어서 너도 나도 한 번씩 ㅋ 동규는 대리석 조각상인지 거기에 등을 대더니 시원해서 좋다며 웃음 한 번 씨익~~~ 밤 주우러 가기전에 트랙터 기다리는 동안 물수제비 뜨러 갑니다용 ㅎㅎ 그 모양도 각자 제각각 ... 아버님, 돌 던지는게 아니라 물수제비라니깐요 ㅋㅋ 어머님은 제법 던져 보신 듯 폼이 좀 납니다요^^ 아이들도 선생님 구령에 맞춰서 하나, 둘, 셋... 던져진 돌에 따라 물에 떨어진 모습도 제각각이지요 ㅎ 아마도 이날의 물수제비는 2개가 최고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가을에 체험하기에 가장 안성맞춤이 아마도 밤 줍기가 아닐까 싶네요.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밤송이들... 우리가 수미마을에 도착할 즈음에 어느분이 밤을 털고 계시는거 같던데 아마도 저희들에게 조금이나마 밤을 수월하게 많이 주울 수 있게 수고를 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여물어서 떨어진 것도 있고 아직 채 여물지 않아서 입도 안벌린 밤송이들도 많이 있네요. 모두 모두 밤줍기 삼매경에 빠졌습니다요 ㅎㅎ 밤이 어디 어디 숨어 있을까요? 자,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 보아요 ㅎㅎ 풀숲에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밤도 보이고 한 여름 아이들이 황토에서 미꾸라지 잡기 했던 곳에 쳐놓은 차양막위에 떨어진 밤도 보이네요. 차양막위에 있는 밤은 빛 좋은 게살구, 보기좋은 떡이네요. 가서 주울 수가 없어요 ㅋㅋ 아깝다는 동규의 말에 황소님이 차양막을 조금 들춰 주시니 와우, 거기에도 알밤이 은근 있어서 동규와 루미는 냉큼 들어가 열심히 주웠다지요^^ 루미맘은 어디서 가져왔는지 청소용 큰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 밤껍질들을 쓸어내니 그 속에 밤이 많이 있네요 ㅋㅋ 비록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햇밤이 가지고 있는 반짝거리는 색감이 참 좋아 보이네요. 알밤은 작은 것이 은근 달고 맛있는데 오늘 아침 일 나가면서 집에 있는 옥수수와 함께 조금 쪄봤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1kg짜리 한 망을 언제 채울까 싶었는데 어느새 한 가득 채웠네요 ㅎ 점심 먹기전 아이들은 모래놀이터에 빙 둘러 앉아서 놀이 삼매경에 빠졌어요. 어쩌면 아이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놀이는 이런 것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ㅎㅎ 선생님의 "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께 새 집 다오 " 노래에 맞춰서 놀기도 해요^^ 울 루미양은 옷이 더러워지는건 아랑곳하지 않고 저렇게 맨발로 ㅋㅋ 자신이 만든 의자라며 저렇게 앉아 있네요 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뒤 이은 체험을 위해서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요. 울 동규 입에 밥풀까지 묻혀 가면서... 아, 입이 터져라 폭풍흡입해주네요 ㅋ 동규도 한 그릇 뚝딱, 저도 한 그릇 뚝딱 나중에 그릇 정리할 때 보니 이렇게 그릇이 포개지는걸로 봐서 어른용, 아이용 그릇이 따로 있었는가 봐요 ㅎㅎ 개울가에 있는 뗏목을 보니 참 고즈넉해 보이네요 ㅎ 모든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정적이 흐르는 느낌... 뗏목타러 가는 길 풀숲에 한 마리씩 줄지어 앉아 있는 잠자리들의 모습이 신기로워 보이네요. 줄지어 날아가는 새들도 아닌데 말이죠 ㅎ 인원수에 맞춰서 1개, 2개를 묶어 놓은 뗏목이 있더라구요. 가을의 문턱에 있는 시점이라 물이 차가울 수도 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는 괜찮아서 아이들은 저마다 양말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궈 봐요^^ 개울물도 참 맑은 것이 자그마한 물고기들도 노닐고 이름 모를 새도 날아 드네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노 젓는거에 눈독을 들이고 ㅋㅋ 결국 동규는 저렇게 한 번 노를 힘껏 저어 봅니다요^^ 내려갈 때는 몰랐는데 돌아서 올라오는 길에는 물살이 역방향이어서인지 네 남자분께서 노 젓느라 너무나 애쓰셨네요. 노 길이가 짧아서 허리 아프셨을 황소님도 수고하셨구요. 맨 앞에서 있는 힘껏 노를 젓는 모습에 보는 제가 안쓰럽고 고맙고 했던 양양님의 낭군님도 감사해요^^ 네 분께 박수 짝짝짝~~~ 이제 잠자리채 하나씩 받아 들고서 가을 들판에 날아 다니는 메뚜기, 잠자리등의 곤충채집에 들어 갑니다용. 아이들은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며 잠자리채 휘두르는데 눈먼 잠자리도 아닌데 쉽게 잡힐리는 없지요 ㅎ 요령껏, 앉아있는 잠자리에 슬금슬금 다가가서 잠자리채로 덮쳐야지요 ㅋㅋ 많은 노력끝에 드디어 동규도 한 마리 성공ㅎㅎ 메뚜기도 아닌걸 입에 넣어주는 엽기적 표정까지 지어 주시고 ㅋ 다른 팀들은 곤충 넣을 통을 미리 준비하셨더라구요. 이런 준비성이 있어야 하는데 ... 우리는 무작정 갔네요^^ 아이들 잠자리 잡는 동안 옆에서는 밤을 굽고 있어요. 사진으로 보니 새까맣게 탄 것 처럼 찍혔는데 속은 전혀 안탔답니다요. 그을려서 그렇게 보이는 듯 해요ㅋㅋ 아이들은 노느라고 바빠서 먹을 생각들을 안하고 엄마들만 삼삼오오 모여서 군밤먹기 바쁘네요. 하나씩 까서 아이들 입에 넣어주기도 하구요. 에고, 남은 불씨를 본 동규는 저렇게 불장난을 하고 있네요. 아들아, 그리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 뛰어 놀았으니 조금 출출해졌으려나요? 부추에 당근,양파등이 들어간 맛있는 부추전 만들어 먹는 시간이 돌아 왔어요. 아빠 엄마들을 위해서 지평 막걸리까지 준비해주셨네요. 평소 술을 안먹는 저도 운전을 해야 하기에 살짝 한 모금 입맛만 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ㅎ 어느날 아빠가 준 막걸리를 한 모금 마셔 본 경험이 있는지 동규가 막걸리에 눈독을 들이네요ㅠ 아마도 우리 어릴적 막걸리 심부름 다녀 오면서 몰래 한 모금 먹던 그런 추억을 동규도 가지고 싶어서일까요 ㅋ 종이컵에 조금 부어서 줬더니 맛있다면서 웃는 폼이란 ㅋ 아빠도 술 못마셔서 맥주 한 잔에도 얼굴 빨개지는데 이건 돌연변이도 아니고 뭔지 ㅋㅋ 아이들도 따끈따끈한 부추전 잘 먹어 주네요^^ 이것저것 즐기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 벌써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고구마캐기 시간이 돌아 왔군요 ㅎ 깜박이를 켜고 지도사님 차량 뒤를 개별차량들이 줄지어 따라 갑니다요. 이런것도 은근 재미있다지요 ㅋ 들판엔 벼들이 잘 자라고 있고 특이한 형태의 집도 눈에 띄네요. 저희가 도착하기전 저희를 위해서 고구마밭 3-4고랑의 고구마줄기를 다 걷어내셨더라구요. 처음엔 잘려진 줄기를 잡아 빼면 줄줄이 달린 고구마들을 상상했는데 의외로 고구마가 별로 안달려 있어서 깜놀랬어요. 하지만 몇 번의 실수를 토대로 그 주변의 땅을 깊게 고구마 상처나지 않게 살살 파보니 왕건이들이 보이네요^^ 큰걸로 몇 개 캐다보니 망이 금방 채워지더라구요. 주어진 시간이 되어도 몇 개 캐지 못하신 분들도 계셔서 얼결에 고구마캐기 달인에 등극한 루미맘과 저는 더 캐서 다른분 망에 보탬을 ㅎㅎ 집에 돌아와서 신문지 펴고 수분기 제거하려고 쫙 펴놨더니 많은 양에 흐뭇^^ 제일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를 비교해보니 꽤 차이가 나지요^^ 이렇게 해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도사님의 배웅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 왔네요. 오늘 하루도 저희들 따라 다니면서 카메라에 아이들 표정도 담아주시고 자연의 풍경도 담아주시느라 수고하신 황소님 ㅎㅎ 황소님 끝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뵈어요^^

수미마을
김미정 2012.09.25 조회 2,757

수미마을 가을수확 축제 너무 즐거웠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방문했었던 가족입니다. 가족단위로 온 것은 저희밖에 없었는데 체험 안내해 주신 선생님(윤선생님..성함은 몰라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는 난생 처음 고구마 캐보신다면서 즐거워하셨고요 아이도 얼마나 재미있어했는지 모릅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물도 맑고 경치도 좋고 너무 좋았어요. 봄에 딸기체험은 왔었는데 여름에도 올걸 후회했답니다. 겨울에 또 갈꺼에요. 정말 고맙습니다~~

수미마을
이정아 2012.09.24 조회 1,473

[수미마을 가을체험 1 ]가을... 수미마을에서는 즐거움이 풍성하게 익어갑니다.

2012년 9월 15일 양평군 단월면 봉상2리 수미마을 면허를 딴지 9년만에 받은 운전연수.. 그래서 벌써 운전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운전을 하면서 그저 스쳐지나갔던 것들이 소중하게 다가올때가 있더라구요. 바로 요기.. 6번 국도 태능- 춘천간 고속화도로와 연결된 양평가는 길이에요. 운전을 하면서 저랑 가장 인연이 깊은(?) 국도이기도 하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로네요. 가는 동안 하늘은 하늘대로..물은 물대로..초록은 초록대로.. 도심에서 지친 마음이 어찌나 편해지는지 항상 갈때마다 즐거움이 가득해서 그런가 더욱 정이 가는 도로에요. 주말이라 차가 어찌나 많은지.. 평소같으면 30 ~ 40분 달렸으면 됐을텐데.. 1시간을 달려서야 간신히 만난 양평입니다. 이날 나들이의 목적지는?? 바로 즐거운 체험이 가득한 농촌마을, 수미마을이네요~ㅎㅎ 지난번에는 제가 운전을 하고 가야해서 못찍은 표지 오늘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찍어봅니다. 조금 늦어 죄송한 마음으로 체험장에 들어서니 벌써 많은 분들이 체험을 시작하셨더라구요. 첫 체험은 수미찐빵 만들기!! 단순히 찐빵체험만 하는게 아니라 체험객들을 위한 그네도 있고.. 여러가지 농기구와 악기들이 있었네요. 늦은 만큼 서둘러야겠지요^^? 후다닥 손을 씻고 자리를 잡아 앉아 찐빵만드는 법을 배워봅니다.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 누누군, 벌써부터 기대하는 얼굴이지요^^? 반죽을 쿡쿡 찔러 관찰도 해봅니다. 신이나면 나오는 문어입도... 슬슬 시동걸리고 있네요^^ 전날의 야근에 조금 초췌해보이는 아빠는 진지하게 누누군 입에 쏙 들어갈 미니찐빵을 만들고~ 누누군은 아빠에게 팥을 달라 반죽을 내밀어봅니다. 결국 기다리던 아들내미는 스스로 팥을 넣는 법을 배웠다지요.. 한숱가락 듬뿍떠서~ 손으로 꾹꾹..ㅋㅋ 지난번에 피자를 만들어서 그런가.... 찐빵보다는 미니피자 같아 보이지요^^? 근데... 혹시 보이세요?? 찐빵 반죽에 있는 작은 노란점들.. 오늘의 찐빵은 단호박을 갈아 넣은 반죽을 이용한 단호박찐빵이랍니다~ 후다닥 서둘러 한판 가득 만들고.. 찐빵이 부풀때 서로 만나지 말라고 자리를 잘 맞춰줘야겠지요. 누누군의 찐빵피자는 원래의 찐빵모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들내미가 만든 첫 작품이라고 살짝 표시해놨는데... 어떤걸까~~요^^? 찐빵만들기가 끝나고 이제는 밤나무 숲으로 돌아갈 시간. 잠깐의 틈을 이용해 모두모두 물수제비를 떠봅니다~ 얼핏 듣기론 이날의 기록이 7번이라 하던데... 누누군의 기록은 어떨까요?? 누누군은... -_- 물 수제비를 모릅니닷...ㅎㅎ 그저 무거운 돌을 멀리 던지는게 좋을뿐이지요.. 날아가는 짱돌 보이시나요^^? 흑천에서 물수제비를 뜨면서 기다린 이유는 바로 트렉터를 타고 흑천을 건너가기 위해서에요~~ 원래는 바로 옆 징검다리로 건널 수 있지만.. 전날 내린 비로 흑천이 불어 징검다리는 이용할 수 없었구요.. 멋진 트랙터마차로 체험장 이동을 시켜주시더라구요. 요분은^^?? 저희를 초대해주신 황소의 땅, 황소알리미님이셔요~~ 손님들의 모습을 촬영하시는 모습을 다시 도촬...^^ 원래 저는 도촬전문이랍니닷..ㅋㅋ 멀리서 본 모습은 정말 그림같지요?? 평온해보이지만.. 원래 트랙터는 완전 흥미진진한 탈것이에요. 어찌나 덜컹덜컹 재미있는지 누누군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 1위기도 하지요. 이날 집에오는 길에 트랙터 한번만 더 타면 안되냐고 땡깡을;; 정말 요 트랙터, 물건입니다!! 물건...ㅎㅎ 아빠와 둘이 트랙터를 타고 온 누누군. 차를 가지고 돌아온 저보다도 먼저 밤을 줍고 있더군요. 엄마가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나뭇가지를 꼬챙이삼아 벌어진 밤송이를 발로 벌리고 밤줍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쓱쓱 싹싹 밤이 나오는게 보이시나요^^? 사실.. 밤송이에 밤보다 밤송이에서 떨어진 밤을 줍는게 더 빠르더라구요..ㅋㅋ 돌아서면 투툭 하고 밤송이가 떨어지기도 하구요 밤송이는 그대로 나무에 매달려있고 밤만 톡하고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누누군은 밤을 줍다가.. 자꾸 손톱정도의 작은 밤, 떨어진지 좀 되어 납짝하게 마른 밤을 줏어서 토실토실한 밤을 한망 가득 채우고 싶던 엄마의 애를 태우기도 했네요..ㅋ 수미마을의 밤줍기체험은.. 바로 요기 150년 된 밤나무 숲에서 이뤄집니다. 그냥 밤나무숲을 거닐면서 그냥 떨어진 밤을 줏으시면 되는거에요. 어렵지 않죠잉^^? 그치만.. 밤줍기 체험은 수미마을 체험객들만 가능하다는것!! 땅바닥에 떨어져있어도 원 주인은 수미마을 분들이세요~ 무단으로 떨어진 밤을 마구 가져가시는건 불법인거 아시지요?? 이제 막 떨어진 밤송이.. 예쁜 자태에 요대~~로 집에 챙겨왔네요. 토실토실한 알밤이 넘 예쁘지요~ㅎㅎ? 풍성하게 익어가는 수미마을의 체험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요^^

수미마을
양정윤 2012.09.23 조회 2,445

[수미마을 가을체험 2 ]가을... 수미마을에서는 즐거움이 풍성하게 익어갑니다

2012년 9월 15일 양평군 단월면 봉상2리 수미마을 밤줍던 누누군... 배고프다고 밥달라고 궁시렁궁시렁~ 못알아들은척 밤? 달라고?? 라고 이야기했더니만 버럭하시던군요~ㅋㅋ 여름에는 밤나무 숲에 있는 테이블에서 밥을 먹었는데.. 가을이라 이제는 언덕 윗편의 체험관에서 밥을 먹게되었네요~ 새롭게 지어진 체험관은 깔끔하기도 하고 바로 앞이 넓게 공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더라구요~ 체험관이라 큼지막한 쓰여진 입구에요~ㅎㅎ 오늘은 체험관보단 식당..^^ 유명한 수미비빔밥을 드디어 만났네요~~ 오색나물에 계란후라이까지..ㅎㅎ 맛나게 쓱쓱 비비면 오늘의 식사 준비 끝!!! 아침을 대충 때운터라.. 어른인 저랑 신랑은 금방 한그릇 뚝딱했는데.. 요즘 고기홀릭인 누누군은 뭔가 아쉬웠나봐요~ 퍼주신 밥이 좀 많기도 했지만 다 먹지는 못했어요. 그치만 걱정없네요.. 간식거리 풍부한 수미마을의 가을 수확체험이니까요^^ 공터 앞에는 요런 모래언덕도 있어..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모여서 모래장난하더라구요. 일부러 만드신건지...어디다 쓰시려고 모아놓은건지 몰라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장난감이네요~ㅋㅋ 누누군은 신이나서 모래언덕 등산에 나섰네요~ 구멍이 송송 뚤린 크록스라.. 신발에 온통 흙이..-_-;;; 엄마는 맘이 조마조마한데 신이난 아들내미네요..ㅋㅋ 이웃님들 포스팅에서 자주 만난 수미칩 달구지가 어디있나 했더니... 요기 체험관 앞에 있었군요..^^ 울 식구 모두 사랑하는 수미칩~ 이 앞에서 사진 좀 찍어볼까 했더니.. 진행하시는 선생님께서 땟목을 타러갈 시간이라고~ㅋ 지난번에도 땟목에서 내리지 않던 누누군.. 역시나 신이나서 달려가버립니닷-ㅁ-;;;;; 지난밤에 비가 온 흑천.. 어찌나 맑던지.. 땟목을 타고 가는 길목 길목.. 물 안에 있는 씨알굵은 다슬기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여름 물놀이 체험같았으면 벌써 뛰어 내려갔을텐데... 이날은 제 여벌옷도 없고ㅠㅠ..어찌나 아쉽던지요~ 땟목 타자마자 바로 준비하는 아들내미. 한번 타봤다고 자동입니닷~ㅎㅎ 앗...근데......지금 누누군 뭐하는 걸까요?? 뭔가 잡은걸까요?? 바로 양말을 빨고 있었네요-_-;; 아까 모래놀이하면서 신발에 들어간 흙때문에 양말까지도 흙 투성이었거든요. 얌전히 신발 벋어놓고.. 양말을 흑천에 빨고 있는 아들내미..ㅋ 아주 꾹꾹 주물러서 빨고 있더군요...ㅋㅋㅋㅋ 동동 떠내려가는 땟목에 신이난 누누군과.. 이날 뱃사공으로 무지 애쓰던 신랑..ㅎㅎ 사실 신랑이 요즘 습진(?)때문에 손이 온통 갈라져서 상처가 가득하거든요. 손에 자극을 주면 안되는데... 아들을 위해 통증에도 온몸을 불살라 노를 저었네요. 고마워~~ 신랑!!! 물이 시원하지만 한랭 알레르기가 있는 누누군은 조심해야지요. 살짝 지켜보니 손발이 빨개지길래... 물에 담그지 말라 조심시켰네요. 땟목에서 내려서 엉덩이까지 다 젖어버린 누누군을 위해 탈의실에서 살짝 씻겨서 옷갈아입히고 나가보니... 준비하시던 잠자리, 메뚜기 잡기 체험은 벌써 끝이나고.. 군데 군데 연기가 보이네요~~ 바로 갓 딴 알밤을 구워 즉석에서 군밤을 만들어주시네요~~ 토실토실한 알밤을... 모두 수미마을 밤나무에서 나온 놈들이랍니닷~ㅋㅋ 첨에는 불이났다고 걱정하던 아들내미 군밤을 맛보더니 불앞에 지켜서고 있더라구요...ㅋㅋ 군밤도 먹고... 주변에 세워져 있던 트랙터를 보더니.. 또 타야한다는 누누군. 결국은 트랙터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잡고 만족하네요~ㅎㅎ 군밤먹고... 다시 또 먹는시간~ㅎㅎ 가을의 수미마을은 체험객들이 살찌는 시간이지요~~ㅋㅋ 감자가 나오는 여름에는 쫀득쫀득한 감자전을 부쳐먹었는데.. 이제는 부추전이네요~ㅎㅎ 맛난 부침개와함께 제공되는 지평막걸리까지..반죽과 막걸리를 가지러 가면 웃는 얼굴로 부족하면 더 가져다 먹으라는 넉넉한 인심~ 역시나 수미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정일 듯합니다~ 엄마가 열씨미 전부치는 사이.. 아들과 아빠의 오붓한 시간입니다~ 점심을 부족하게 먹은 누누군.. 부추 부침개를 혼자서 한장 반을 더 먹었다 하더라구요..ㅋ 간식까지 든든하니... 밥을 많이 챙겨먹지 않아도 걱정없는 수미마을이에요~ㅎㅎ 먹을거 다 먹고 배를 두들기고 있는데.... 가족별로 대표자 한사람씩만 나오라 하시네요. 대표자들만 트랙터를 다시 타고 찐빵 체험장으로 건너가 잘 쪄진 찐빵을 챙겨와야하는 시간이에요~ 물 위를 달리는 트랙터~~ 덜컹거리는 재미가 왠만한 어트랙션보다 더 재미나요~ㅋㅋ 울 가족이 만든 수미찐빵이에요~ 아까 표시해놨던 누누군의 찐빵이 보이지요^^?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해서 왕찐빵이라고 만들어놓은게... 제대로된 찐빵싸이즈.. 한입크기가 될 줄 알았던 찐빵은...귀여운 꼬마찐빵이 되었네요~ㅎㅎ 찐빵을 세워서 포장하는 법가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예쁘게 한접시 챙겨갑니다~ 요것도 집에오는 길 누누군의 입속으로 쏙쏙~ㅎㅎ 모든 체험이 끝난줄 알았더니.. 고구마 캐키 체험이 아직 남아 있었네요. 여름에 옥수수따기 체험했던 이장님 밭으로 이동하니.. 체험객들이 고구마 따기 쉽도록 마을 주민분들께서 벌써 고구마순을 걷어놓으셨네요~ 고구마캐기는 몇번 해본 누누군.. 호미를 보자마자 자기가 혼자하고싶다 때를 쓰네요~ㅋㅋ 호미질을 배운 바람에... 집 옥상에 키우는 딸기밭에서도 고구마가 자라냐고 물어보던 누누군..ㅋ 딸기밭 뒤 엎을 뻔 했습니닷-_-;;;;; 고구마가 제법 깊이 있기에 이제는 신랑이 도와줄 시간이네요~~ 발굴수준으로 땅을 파고 만난 고구마..ㅎㅎ 아직 완전한 제철은 아니라서 작은 놈들도 많긴 했지만~ 넉넉한 인심으로 두손 무겁게 고구마을 가득 캐어 집에올 수 있었네요~ 아!! 요 밭 근처에는 따로 손을 씻을 곳이 없으니 고구마캐기 체험을 하실때는 장갑을 따로 준비해 가시길 추천해드릴께요~ 원래 처음에 계획된 체험이 마지막으로 움직이니.. 손 씻을 곳이 없어 집으로 돌아오는 길 휴게실에 들려야했거든요. 코팅된 면장갑!! 추천합니다~ㅎㅎ 집에 돌아와서 후다닥 고구마 손질해서 맛나게 쪘어요~ 호박 고구마와 밤고구마가 섞여 있었네요~~ 요건 아들내미 유치원끝나고 간식꺼리로 딱!! 아직 맛이 다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직접 캔 고구마니 맛나게 먹더라구요~^^ 넘 많이 보이던 씨알굵은 다슬기들... 잠깐잠깐...5분정도 줏었는데도 제법 양이 되더라구요~ 하루정도 물통에 넣어놨더니... 몇마리 죽은 놈들도 있었지만... 살아남은 놈들도 제법 되고~ 역시나 손질해서 수미마을에서 고생한 신랑의 영양식 다슬기 된장찌게를 끓여줬네요~ 분명 빈몸으로 갔는데.. 밤이며, 고구마며, 다슬기까지.... 두손 무겁게 돌아왔네요. 수미마을의 가을 수확 나들이는 친정엄마 같아요~ㅎㅎ 넉넉하게 챙겨주는 인심이 너무 좋으네요. 수미마을 가을 체험... 살찔 걱정은 조금 내려놓고~ 즐겁게 수확하고, 먹고, 놀고 오시는 건 어떨까요^^? 가을 가족나들이로 수미마을 강력추천합니다!!! 이제 전... 겨울의 수미마을 빙어축제를 기다려보렵니다~ㅎㅎ

수미마을
양정윤 2012.09.23 조회 2,387

황소의땅 양평수미마을 가을수확축제에서 멋진 체험들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어요

지난 9월 15일 황소의땅 양평수미마을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즐겼던 가을수확축제.. 제목만큼 너무나 멋진 체험이었어요... 수미마을에서 함께했던 추억들을 이야기해드릴게요 일정의 처음이었던 찐빵만들기...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더맛난 찐빵들.. 만든 찐빵은 모두 가져와서 간식으로 먹을수 있었어요 트렉터를 타고 개울을 건너기도하고 직접 트렉터를 운전했어요(사실 앉아만보았다는..그래도 멋나지요??^^) 밤도 줍고 고구마도 열심히캐었답니다.. 채로 잠자리도 잡고 메뚜기도 잡았어요 뗏목을 타고 시원한개울가에 발도 담궈보았어요 자연속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흙하나라도 버릴게 없는 수미마을에서.. 아이들은 평소에 보지도 못하고 겪어보지도 못한 소중한 체험을 하고 왔답니다.. 열번 책을 보는것보다.. 한번 체험하는것이 더 기억에 남는 수미마을 체험전.. 아이들한테 값진선물을 한것같아 엄마는 뿌듯하고 아이들은 너무나 신난 그런 하루였어요... 너무나 친절하셨던 수미마을 여러분께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수확했던..밤...고구마...찐빵들 모두 가져와서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수미마을
신재은 2012.09.22 조회 1,600

수미마을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http://nurijiio.blog.me/90152669105 지난주 다녀온 수미마을. 저희 아이들에게 정말 큰 선물이 된것 같아요.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곤충채집 , 밤줍기, 고구마캐기, 뗏목타기 등. 어찌나 좋아하고 신나하던지요. 농촌과 멀리 떨어져 사는 아이들에게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뻐요. 애들이 직접 줍고 캔 밤과 고구마를 먹으며 기뻤던 일을 생각하고 이야기했답니다. 또 가고싶은 곳이에요 ^^ 감사합니다.

수미마을
김희수 2012.09.20 조회 1,617

서울 근교 나들이 추천 양평물놀이축제 수미마을

블로그에 더 자세한 후기가 있답니다. 놀러오세요 http://min1040ok.blog.me/130144688097

수미마을
이민정 2012.08.14 조회 1,623

즐거운 물놀이축제에 다녀왔어요

수미마을
박주영 2012.08.14 조회 1,375